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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비디오머그] 흑인 사망 시위 나선 16살 소년 말리는 아저씨의 호소…"나 같은 어른은 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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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항의 집회가 점점 과격 양상을 띄고 있는 가운데, 지난 토요일(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촬영된 한 30대 집회 참가자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집회 참가자 커티스 헤이스는 이날 다른 45세 집회 참가자와 언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45세 집회 참가자는 "죽을 각오를 하고 일어서야 한다"라고 과격 시위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커티스는 집회 현장에 있는 16세 소년의 어깨를 잡고 대화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