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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침입자' 전체 예매율 1위…침체된 극장가 구원투수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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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침입자 / 사진=영화 침입자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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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감독 손원평·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오전 8시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올렸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송지효의 역대급 연기 변신과 김무열의 인생 캐릭터 갱신은 물론이고,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던 '침입자'는 언론에 공개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흥행 예감을 증명하듯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영화 '침입자'는 6월 극장가에 서늘한 미스터리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가도에 오른 '침입자'는 4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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