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음악프로그램 삼시십분 |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6·25전쟁 70주년 특집 6월 정기음악회가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은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 '고품격 음악프로그램 삼시십분' 음악회를 유튜브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음악회는 온라인으로만 공개한다.
3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음악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힘든 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전통음악, 성악, 관현악, 교향악 등을 공연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정원영도 음악회에 참여한다.
서울현충원 관계자는 "정기 음악회를 지속해서 개최할 것"이라며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