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정부가 남북합의를 헌신짝처럼 져버리고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을 감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자신들은 남북선언을 이행하기 위해 선의 있는 통 큰 조치들을 취했지만 우리 정부는 어느 하나도 똑똑히 이행한 것이 없다면서 '속도조절론'을 내건 미국의 강박에 추종해 사사건건 승인을 받으려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외세와 야합해 북침 전쟁연습을 벌이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동족을 겨냥한 불장난을 쉼 없이 벌렸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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