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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인 상점 피해 99건으로 증가...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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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흑인 남성을 숨지게 한 사건으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와 관련해 미국 현지 한인 상점의 재산 피해가 지금까지 99건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습니다.

외교부는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50건,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10건 등, 미국 전역에서 한인 상점의 피해 접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한국인 밀집 지역에 있는 경찰, 주 방위군 등과 치안협력 강화 대책을 세우면서 피해 예방, 구제 대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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