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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 전역, 역대급 야간 통금…시위대 "약탈은 대의 망친다"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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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내 40여개 도시에 야간통행 금지가 내려졌습니다. 흑인 사망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밤이면 폭력과 약탈로 얼룩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시위대는 약탈꾼을 향해 "대의를 망치고 있다"며 멈출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홍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이 통제된 다리 위. 등 뒤로 손을 결박당한 자세로, 엎드려 있습니다. 이 자세를 8분 46초 간 유지했습니다.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루이드가, 목이 눌린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