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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文 "독립 · 호국이 뿌리"…뒤늦게 서해수호 유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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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현충일입니다. 아침에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과 호국이 대한민국의 뿌리라면서 국가유공자들 예우를 더 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 유족들도 논란 끝에 참석을 했습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탓에 참석 인원이 300여 명으로 축소됐고 서울이 아닌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어린 자녀들의 사진을 품고 6·25 때 전사한 고 임춘수 소령.

그의 딸은 70년의 그리움을 편지에 담았습니다.


[임욱자/故 임춘수 소령 딸 : (전장에서) 스러져 가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슴 왼편 깊숙이 저의 돌 사진과 못다 보낸 편지를 품고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