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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외교부, 북한의 연락채널 차단관련 "미국과 긴밀 소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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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외교부는 9일 북한이 남북 간 모든 연락 채널을 차단한 것과 관련, "미국 측과 상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남북 간 연락 채널 차단에 따른 미국 등 관련국과의 대응 논의'를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김 대변인은 "이러한 소통이 외교부의 주요 역할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다른) 관련국하고도 필요에 따라 소통을 해왔고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