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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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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에 이어지는 교통 개발 호재에 부동산 시장 ‘들썩’···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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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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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신도시 인근에 각종 개발 호재가 들려오며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등 근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다산신도시는 보금자리주택 택지지구로 지정돼 개발된 도시개발사업으로 475만㎡, 수용인구 약 8만6000여명, 3만2000여 가구로 조성됐다.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아파트와 상가, 지식산업센터들이 자리잡은 신도시다.

최근 이 지역에 교통 개발 호재가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먼저 2022년 지하철 8호선 다산신도시 연장사업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 지역에 8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지하철과 연결돼 2, 3, 5호선, 분당선과도 편리한 환승이 가능해진다. 1시간 내외이던 서울 이동시간이 20분 이내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소식도 있다. 인천 송도부터 경기도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이 완공되면 이를 통해 서울 삼성역, 청량리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 또한 국토교통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 중인 건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가 들려오면서 실제로 다산신도시 내 부동산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뛰면서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분주한 모습이다. 이들은 상가 투자 문의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산신도시 내 대표적인 상업시설에는 ‘판테온스퀘어’가 있다. 대형 상업시설인 ‘판테온스퀘어’는 다산신도시 자족 용지 6BL에 들어서는 대형 상업시설이다. 연면적 약 24만㎡에 달하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함께 들어선다.

‘판테온스퀘어’가 위치한 곳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초입으로 전방에는 교차로, 후방에는 대형 아파트단지들이 위치해 상가 입지 상으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초입에 위치한 상가는 진입이 편리해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하고 주거지구에 들어서는 유동인구에 각인되는 효과가 있어 잠재수요 확보 또한 기대되고 있다.

후방에 있는 아파트 단지가 줄 고정 수요도 존재한다. 다산 지금지구에는 약 5,600여 세대에 달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다. 주변 근린공원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배후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사업지 맞은 편으로 국민건강보험 관리공단이 들어서고, 한국전력 남양주지사가 준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테온스퀘어’의 추가적인 배후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로를 통한 접근성도 높다. 사업지가 위치한 지금지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수석 IC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수석대교 신설 사업도 추진 중으로, 차량을 통한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판테온스퀘어’는 최대 2년간 임대위탁관리를 하고 보장해주는 파격적 혜택을 내세웠다. 1층 지정호실 및 임대위탁관리약정서 체결 호실에 한해 투자자들은 연 4.5%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판테온스퀘어'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며, 방문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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