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무급순환휴직 노동자 복귀 대책 등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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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옥(더불어민주당.창원13) 경남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STX조선 노동자 복귀대책, 웅동1지구 소멸어업인 생계대책부지 해결방안 등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마산로봇랜드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음에 따라 로봇랜드 정상화를 위해 경남도와 창원시, 로봇랜드재단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또 STX조선해양 노동자들의 무급휴직으로 인한 생계대책과 관련해 산업은행의 고용유지 약속이행과 RG 발급기준 완화, 산업은행 행동방지, 중형조선소 지원 정부정책 마련, 금융지원 등 지역경제를 살리고 절박한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경남도의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경수 지사는 STX조선해양, 성동조선 등 장기무급휴직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산업은행과 협의해 노동자 고용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이어 부산진해경제구역청에서 추진하는 웅동1지구는 '17. 12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해 골프장을 운영중에 있지만 2단계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하고 그 와중에 사업구역내에 있는 소멸어업인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에 대한 생계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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