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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구윤성 기자 = 김건 외교부 차관보가 12일 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고 있다.
김 차관보의 이번 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교활동을 위한 인적교류가 제한 된 이후 고위 외교 당국자로서는 첫 국외출장이다.
김 차관보는 UAE 측과 양측 기업인들의 입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신속입국제도 마련, 우리 현장 근로자 방역조치 강화 방안, 수교 40주년 기념 협력, 보건·농업·과학기술 협력 확대 등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0.6.12/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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