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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미국 흑인 사망

[포토] 광화문 美대사관 외벽에 `흑인 생명도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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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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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외벽에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는 대형 배너가 걸려 있다. 이는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 문구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지난 13일 트위터에 배너 사진과 함께 "미국인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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