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경북 예천서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신호등 들이받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예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음주 후 잠 잔 뒤 운전해

혈중 알코올 농도 0.05%

경북 예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가 신호등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시쯤 예천읍 청복리 인근에서 A경위가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음주측정 결과 A경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5%였다.

A경위는 전날 동료들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가 끝난 뒤 경찰서 숙직실에 들러 잠깐 잠을 잔 뒤 귀가하는 도중에 사고를 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A경위)에 대한 징계를 검토 중이다”고 했다.

예천=백경서 기자 baek.kyungseo@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