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내용이 담긴 걸로 알려진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회고록이 결국 출간될 걸로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회고록을 팔지 못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미국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건데요.
이 회고록에는 "한미 훈련 중단은 즉흥적인 결정이었고, 판문점 회동은 핵심 참모조차 트윗을 보고 알았다"는 등의 북미 정상회담에서 평화적 해법이 나오길 기대했던 우리 시민들로서는 씁쓸함을 지울 수 없는 주장이 꽤 담겨 있습니다.
조민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