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은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8년 7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의 첫 본격 회담 당시를 설명하며, 푸틴이 트럼프보다 회담 준비와 진행을 훨씬 더 잘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볼턴은 푸틴은 회담을 철저히 준비하며 대화 상대를 알고 있으며, 하고 싶은 말에 대해 생각하고, 달성하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의 준비와 철저함, 사전 계획이라면서 "푸틴은 항상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따라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볼턴은 또 헬싱키 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말을 할지 몰라 애를 태웠다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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