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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볼턴 "미 트럼프,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 군사행동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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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네타냐후, 쿠슈너가 중동평화안 주도하는데 회의적"

작년 佛 G7 정상회의서 트럼프, 당시 깜짝 방문 이란 외무 만나고 싶어해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 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존 볼턴 미국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3일 출간할 예정인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난 방'의 발췌본에 이런 내용이 실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6월 볼턴 전 보좌관에게 자신이 네타냐후 총리를 만났을 때 이미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 행동을 지지한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고 회고록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