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현지시각 22일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한국 방역 당국의 2차 유행 언급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라이언 사무차장은 "한국의 전체적인 확진자 수는 매우 안정적" 이라면서 "한국의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전염되는지 잘 지켜보고 있으며 바이러스보다 앞서기 위해 계속해서 분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도 "한국은 코로나19 대응에 경험이 많다"면서 종합적인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덱사메타손의 임상 시험 결과가 알려진 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다음 도전 과제는 생산을 빠르게 늘리고 세계에 공평하게 분배하는 것"이라면서 "다행히 이 약은 저렴하고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생산자가 전 세계적으로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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