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전 보좌관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회고록이 정확한 사실을 반영하지 않고 사실을 왜곡했다고 한국 정부가 밝혔다는 취지의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한국이나 미국의 유권자가 행동할 시점에 진실을 적지 않는다면 국민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볼턴 전 보좌관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미국과 북한의 중재역을 한 한국 정부를 향해 북한 비핵화를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식으로 평가하거나, 북미 비핵화 외교를 '한국의 창조물'이라고 표현하는 등 한국 정부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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