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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콘솔 게임 이모저모

    스마일게이트 콘솔 도전 ‘크로스파이어X’ 글로벌 공개 테스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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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신작 콘솔 FPS(1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X’의 글로벌 공개 테스트를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이번 공개 테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리미엄 멤버십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를 이용하고 있어야 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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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의 완성도를 최종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공개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한 콘텐츠는 총 3종으로 전통적인 8대8 팀 매치 외에도 투명한 적과 싸워야 하는 ‘스펙터 모드’와 크로스파이어X의 오리지널 콘텐츠 ‘포인트 캡쳐 모드’가 제공된다.

    포인트 캡쳐 모드는 크로스파이어X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조준 사격 플레이가 가능한 콘텐츠로 신규 이용자들이 일반적인 맵 보다 좀더 작은 맵에서 전략적으로 각종 무기들을 배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부수로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크로스파이어X의 첫인상을 결정하게 될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자 게임의 정식 출시를 향해 한발짝 다가서는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라며 “스마일게이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양사는 눈과 귀를 열고 이용자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을 겸허히 수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X’는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권(IP) 최초의 콘솔용 게임이다. 엑스박스 원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으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퍼플리싱한다. 크로스파이어X에는 레메디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싱글 플레이 콘텐츠도 담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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