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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유럽의약품청, 코로나19 치료에 렘데시비르 조건부 사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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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관계자가 수입된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점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에 대한 특례수입을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0.6.3 jjaeck9@yna.co.kr (끝)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유럽의약품청(EMA)이 유럽 전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미국 제약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조건부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EMA는 25일(현지시간) 산하 기구인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산소 공급이 필요한 폐렴 증세를 보이는 성인과 12세 이상 청소년에게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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