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아파트 시황] 서울 집값 상승률 전주대비 0.05%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현대차 신사옥(GBC)·잠실 마이스(MICE) 개발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

기준금리 인하로 유동성이 풍부한 상태에 재건축(목동6·11단지, 성산시영 등) 영향도 받으면서 매수세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한국감정원이 밝힌 '6월 셋째주(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에 비해 0.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단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6·17 대책 영향이 제외됐다.

강남 3구 중 송파구(0.14%)는 GBC·잠실 MICE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강남구(0.11%)는 압구정동·대치동 인기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아파트값이 올랐다. 양천구(0.13%)는 목동6·11단지 안전진단 통과 후 매도인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호가가 올랐다.

[이축복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