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러시아 선박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8일 오후 6시 39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한 선박 수리조선소에서 접안해 있던 러시아 배(829t)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선박 엔진룸 내부를 모두 태워 179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19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원 제어 박스에서 분리돼 나온 전선에서 불이 났다는 선박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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