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美 맨해튼 브로드웨이 공연 내년 초까지 '셧다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극장가인 브로드웨이의 셧다운이 적어도 내년 초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현지 시각 29일 브로드웨이 제작자와 극장주를 대변하는 '브로드웨이 리그'가 성명을 통해 내년 1월 3일까지의 예약에 대한 환불이나 티켓 교환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브로드웨이 리그는 공연이 내년 초부터 연쇄적으로 재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로드웨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12일부터 셧다운에 들어갔으며 애초 6월과 9월 잇따라 재개장을 추진했지만, 내년 초로 재개장이 미뤄졌습니다.

뉴욕주는 총 4단계에 걸친 단계적 경제 정상화를 시행 중이며,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4단계 정상화 단계에 속해있습니다.

맨해튼이 포함된 뉴욕시는 다음 달 6일부터 식당 실내에서 식사할 수 있는 3단계 정상화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