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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비맥주, 맥주 성수기 여름 맞아 소비자 눈길 확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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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최근 광고모델 백종원 대표의 신규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영상은 백 대표가 코로나 이전의 일반국민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포장마차, 재래시장, 한강 고수부지, 일반 식당 등을 회상하며, "다시 짜릿하게 부딪칠 그 날까지, 치얼업(Cheer up)!"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소비자들과 상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광고 영상은 카스와 골목상권 상생을 중시하는 백종원의 신념이 맞닿아 탄생했다. 카스는 해당 신규 광고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하고 TV매체로 확장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반응을 먼저 공략한 셈이다.

카스는 지난 5월 백 대표의 음식과 맥주에 대한 지식을 십분 활용, 유튜브를 통해 이색 맥주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백종원의 알짜 맥주 클라쓰' 시리즈는 백 대표와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출연한 토크쇼 형태로 홈술·집콕족들을 대상으로 맥주에 대한 알찬 정보와 재미를 함께 선사했다.

특히, 백 대표만의 황금 소맥비율과 이색 맥주 칵테일 레시피 '막카스'를 소개한 '소맥편'은 SNS상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막카스'는 소주 한 잔 양의 막걸리와 일정량의 카스를 섞어 만드는 이색 맥주 칵테일로 막걸리와 맥주의 신선한 조합이 밀레니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다. 소비자들은 "광고인 것을 알고 봐도 재미있다", "집에서도 맛있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알찬 정보도 있어 유익하기까지 하다" 등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카스 측은 백 대표와 더불어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글로벌 K-팝 열풍을 선도하는 엑소(EXO)의 세훈&찬열 (EXO-SC)을 여름 모델으로 발탁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세훈과 찬열은 인사 영상을 통해 직접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향후 카스와 시원하고 짜릿한 '케미'를 많이 보여주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오비맥주의 100% 올몰트 오비라거는 최근 건대입구와 송파 먹자골목의 인기 식당인 '청춘갈비'와 '88선수촌' 그리고 수원의 '불로군포차로' 등 세 곳에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를 오픈했다. 오비라거는 해당 지역이 2030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라는 특성에 맞춰 젊은 소비자층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매장 내에 이벤트 엽서 월, 스탬프 적립, 포토존, 룰렛, 주말 한정 이벤트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오비라거는 작년 말 모던하고 세련된 뉴트로풍의 리패키지 제품 출시 이후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SNS 상에서 2030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시 이후 디자인 뿐만 아니라 100% 올몰트를 사용하는 맛에 대한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자 오비라거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신규 광고영상의 메인 컨셉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오비라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언제 어디서든 오비라거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도 출시했다. 캠핑과 피크닉 등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홈핑'과 '홈피크닉'을 계획하는 홈술족들도 즐길 수 있는 한정판이다. '오비라거 쿨러백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비라거 355ml 제품 12캔과 휴대용 쿨러백으로 구성됐다. 해당 한정판은 10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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