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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문협, 소상공인 현안 공동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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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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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업계 권익 단체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 국회의원 등이 모여 소상공인복지법과 최저임금 차등화 법안 등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국회 최승재 의원,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소상공인 현안문제 공동 대응 정책간담회'를 갖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수 인문협회장과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여야 국회의원 51명을 망라해 최근 발의한 소상공인복지법과 함께 최저임금 차등화 법안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 의원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복지법은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숙원 사항"이라면서 "이를 비롯해 소상공인 업종 규모별 최저임금 차등호 방안은 최저임금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강력한 방안"이라고 지지를 담부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김 회장은 최저임금 결정을 업종별·규모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PC방 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최저임금에 대해 근본적으로 정리할 최적기임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김 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 소상공인의 아픔을 잘 아는 최 의원이 소상공인의 복지증진과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소상공인복지법과 최저임금 소상공인 차등화 방안 등을 발의한 만큼, 이 발의안들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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