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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WCG, ‘엑스 어워즈' 베스트 이스포츠 액티베이션 부문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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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WCG 2019 개막식./ WC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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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WCG가 글로벌 마케팅으로 또 성과를 냈다. 지난해 중국 시안에서 개최한 'WCG 2019 시안'이 ‘엑스 어워즈'의 베스트 이스포츠 액티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북미 유수 마케팅 전문지 ‘이벤트 마케터’가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하는 ‘엑스 어워즈’는 지난 5월 각 부문별 3개의 최종수상작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의 최종 순위를 23일 발표했다.

‘엑스 어워즈’의 ‘베스트 이스포츠 액티베이션’ 부문에서 WCG는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밸브의 ‘디 인터내셔널 도타2 챔피언십 2019’에 돌아갔다.

‘WCG 2019 시안’은 이 외에도 ‘이벤트엑스’, ‘스파크 어워즈’, ‘A어워드’, IBDA 등 다양한 국제 마케팅,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았다.

‘WCG 2019 시안’은 111개국 4만명 선수가 참여하고, 현장 관람객 12만명, 온라인 중계에서 약 2억 뷰어십을 기록하며 6년 만의 컴백을 성공적으로 확인시켰다. 단일 종목 대회 중심의 현재 e스포츠 트랜드에서 국가대항전 형식의 다종목 대회 역시 저력이 있음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WCG 서태건 공동대표는 “WCG가 수많은 이스포츠 팬들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축제로써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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