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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쿠쿠, 에어프라이어 첫 출시…“닭 한 마리 통째로, 2.9L 대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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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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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에어프라이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쿠쿠는 ‘쿠쿠 에어프라이어(모델명: CAF-CO510DW/ CAF-CO510DB)’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프라이어는 밥솥, 전기레인지 등으로 시장에서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검증받았던 쿠쿠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방 가전 컬렉션 중 하나다.

쿠쿠 에어프라이어는 2.9L 용량의 바스켓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넉넉한 사이즈다. 최대 200°C의 초고온 공기를 만들어 내는 ‘고화력 열풍 가열 방식’을 탑재해 전자파 없이 건강한 요리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거름망 역할을 하는 바스켓과 아래로 배출되는 기름을 받는 트레이는 버튼 하나로 쉽게 본체와 분리가 가능하다. 내부에 남은 기름을 구석구석 세척할 수 있다.

직관적이며 단순한 다이얼 방식 조작부도 특징이다. 80°C부터 최대 200°C까지 식재료에 맞게 슬라이드 방식으로 온도를 설정하고, 최장 30분까지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는 1분 단위로 섬세하게 조리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다이얼 왼편에는 냉동 감자튀김, 스테이크, 닭다리구이, 생선구이 등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요리하는 음식의 시간과 온도가 표시된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름은 줄이고 식감과 맛은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이번 에어프라이어로 고객의 집밥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집밥 라이프 또한 더욱 편리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이지민 기자(aaaa346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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