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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삼성전자, 어떤 TV라도 가져오면 신제품 최대 100만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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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4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기념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조선비즈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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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납하는 TV는 브랜드와 연식 등을 가리지 않는다. 삼성전자 TV가 아닌 구형 TV여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가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구입하면 사운드바 제품을 80% 할인해준다. QLED TV와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사용하면 두 제품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마치 협주를 하는 듯한 ‘Q-심포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듬 참여자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 무제한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더 많은 소비자가 초대형·초고화질에 혁신적인 사운드를 지닌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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