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진공 제주지역본부가 협업해 제주도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벵주야 숙취해소환, 유앤아이제주 제주 용암해수 화장품, 고사리숲 제주고사리 보습화장품, 에코제이푸드 제빵·디저트, 진산비버리지 제주 블랙베리 음료 등 중진공이 추천한 제주도 소재 우수 중소기업 5개와 대한민국 동행세일 신청기업 중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기업 5개가 참여한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이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유통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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