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세븐체어는 프리츠한센의 대표적인 라인업의 하나로 아라비아 숫자 7이 마주보고 있는 등받이 형상을 상품의 특징으로 하면서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어, 이범수, 남궁민, 윤유선, 한예슬 등 유명 연예인들도 갖고 있을 정도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다.
프리츠한센은 10여 년 전에 한국시장에 진출하였으며 현재 매장수도 롯데, 신세계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등 수도권(9곳), 부산(2곳), 대구(2곳) 광주(1곳) 등 전국적으로 14곳이 있고 특히 시리즈 세븐 체어는 연간 4000~5000여 개가 판매될 정도로 프리츠 한센을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한다.
프리츠한센의 담당자에 따르면, “2018년 10월 경에 대구의 대리점으로부터 시리즈 세븐 체어의 모방품 판매 제보를 받고, 같은 해 11월 경에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판매중단을 요구하는 1차 경고장을 A업체에게 발송하고 2019년 3월에 2차 경고장까지 발송하였으나, 해당 업체는 모방품 판매를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제품명을 세븐 체어에서 CH-S로 변경하여 판매하는 등 부정경쟁행위를 계속하였고 국내 판매업자 및 소비자를 모방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고심 끝에 고소를 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프리츠한센의 시리즈세븐 모방품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유럽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프리츠한센의 시리즈세븐 체어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앤트체어, 그랑프리체어, 에그체어 등의 모방품을 카피하여 판매하고 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심지어 많은 대중들이 방문하는 공공장소인 박물관 등 에서도 시리즈 세븐 체어 카피품이 발견되는 등 프리츠한센은 법무법인과 함께 모방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bout FRITZ HANSEN
1872 년 덴마크에서 설립 된 프리츠 한센은 가구, 조명 및 액세서리 디자인 및 가구 분 야의 세계적인 리더입니다. 아름다움, 품질 및 장인 정신에 대한 열정으로, 현대적인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고 전 세계의 환상적인 예술가, 디자이너 및 건축가와 협력합니다. 브랜드는 Arne Jacobsen, Cecilie Manz, Hans J. Wegner, Piero Lissoni 및 Poul Kjærholm 등과 협력했습니다.
프리츠한센 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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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프린츠한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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