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 얻은 대통령 vs 30.46% 바르샤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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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노리는 두다 폴란드 대통령 |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폴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안제이 두다 현 대통령이 득표율 1위에 올랐으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종 결과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은 전날 선거에서 43.5%를 득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야당 대표주자인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은 30.4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대선은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득표 1, 2위 간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가린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2일 폴란드 국민은 두다 대통령과 트샤스코프스키 시장을 두고 결선투표를 치른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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