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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폴란드 내달 12일 대통령 결선투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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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얻은 대통령 vs 30.46% 바르샤바 시장

연합뉴스

재선 노리는 두다 폴란드 대통령
(로비치 AP=연합뉴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지난 28일(현지시간) 폴란드 로비치에서 대선 투표를 마친 뒤 승리를 확신하며 'V' 사인을 하고 있다. sungo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폴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안제이 두다 현 대통령이 득표율 1위에 올랐으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종 결과에 따르면 두다 대통령은 전날 선거에서 43.5%를 득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야당 대표주자인 라파우 트샤스코프스키 바르샤바 시장은 30.4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대선은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득표 1, 2위 간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가린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2일 폴란드 국민은 두다 대통령과 트샤스코프스키 시장을 두고 결선투표를 치른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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