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사진=쿠팡 마켓플레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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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마켓플레이스가 소상공인 매출을 돕기 위한 온라인 강의를 제작한다. 쿠팡에 입점하지 않았더라도 오픈마켓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련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오픈마켓에 입문한 판매자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판매자 아카데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강의 주제는 크게 2가지다.

'성공 판매자에게 듣는 실전 매출 노하우'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를 극복해나간 판매자들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강의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맘스 박은아 대표와 엘렌쥬얼리 조용일 대표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매출을 올린 비결을 공개한다.

'쿠팡 세일즈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쿠팡 판매 기술'은 쿠팡의 비즈니스 시스템 아이템 마켓을 활용해 이른바 '아이템 위너'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알아서 매출이 오르는 상품등록법부터 인지도가 아닌 제품력으로 경쟁하는 법'을 담았다.

쿠팡 관계자는 "초보도 어렵지 않게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판매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며 "실제 판매자와 쿠팡 내부 전문가를 통해 보다 판매 관리, 매출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알려준다"고 전했다.

모든 강의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공식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티파니 곤잘레스 시니어 디렉터는 "판매자 아카데미는 오픈마켓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든 쿠팡에서 쉽게 준비하고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며 "유익한 강의를 늘려나가며 중소상공인 판매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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