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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속보]'사모펀드 의혹' 조국 조카 조범동, 1심서 징역 4년…블루펀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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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블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받았다. 조국 일가 중 법원의 판단을 받은 것은 조씨가 처음으로,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가법상 횡령 및 증거인멸 지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이미호 기자 be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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