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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마스터’ 시스템은 각 선수 카드에 지정된 수비 포지션과 경기 라인업 수비 위치가 일치할 경우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선수 능력치와 특수 능력에 버프(buff,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레전드 특수능력 2종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내야수(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카드의 포지션과 수비 위치가 일치할 경우 안타 확률과 수비력이 증가하는 ‘전설의 내야수’ ▲외야수(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카드의 포지션과 수비 위치가 같을 경우 홈런 확률과 수비력이 증가하는 ‘전설의 외야수’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NC 해커, 두산 니퍼트, 삼성 배영수 등 5명의 선발 투수가 레전드/HOF(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등급 카드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랭킹전 보상을 상향하고 ▲앨범 레벨 이전 비용 할인 및 특수능력 강화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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