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가 세미나에서 VR웨어 폴라리스보드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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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포인트는 29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원격업무 전시회 리모트워크페어(Remote Work Fair)에 참가해 'VR웨어 폴라리스보드'와 'VR웨어 스쿨' 등 원격교육 솔루션을 전시했다.

VR웨어 폴라리스보드는 폴라리스 오피스 개발사인 인프라웨어의 기술력과 자사의 교육용 솔루션 및 가상현실 저작도구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언택트 시대 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출시했다.

전자칠판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원격 업무환경에도 적용 가능한 스마트보드, 가상교육을 위한 VR웨어가 통합된 소프트웨어다. PC와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 일반 업무환경에서부터 다수, 다기종 장비와 함께 진행되는 환경에서 환영받을 제품이다. 특히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에서 수업과 관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용 대표는 부대행사로 열린 세미나에서 리모트 워크가 일상이 되는 시대에 VR웨어 사용 방법과 제공할 가치 등을 소개했다. 실질적 리모트워크 해법과 방향성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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