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1층 입생로랑 매장에서 고객이 롯데온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테스트 해보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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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쇼핑은 로레알 그룹과 손잡고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 화장품 특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Δ입생로랑 Δ키엘 Δ랑콤 Δ조르지오 아르마니를 포함해 로레알 그룹 인기 브랜드 8개가 참여한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 매장과 온라인몰인 롯데온·엘롯데에서 진행한다.

롯데쇼핑은 제품 구매 시 정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기획세트를 마련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래스팅 실크 파운데이션'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파운데이션 구매자는 '엑스터시 라커' 틴트 정품을 받을 수 있다. 랑콤은 'UV 엑스퍼트 자외선 차단제 50㎖'를 27% 할인 판매한다. 제품 구매 시 정품 용량 토너를 증정한다.

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사은품을 증정하는 세트 상품도 준비했다. 입생로랑에선 '르땡 크림 파운데이션'을 19% 할인하며, 제품 구매 시 '디럭스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슈에무라에서 '얼티메이트 클렌징오일'을 구매한 소비자는 27% 할인 혜택과 동시에 '트래블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롯데온과 엘롯데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멤버십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행사 매장은 Δ입생로랑 Δ키엘 Δ비오템 Δ조르지오아르마니 4곳이다.

유해은 롯데e커머스 백화점팀장은 "높은 할인율과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한 이번 명품 화장품 행사에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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