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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종이 영수증 OUT"...갤러리아百, 전국 점포에 전자 영수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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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친환경 쇼핑을 위해 이달 3일부터 전국 점포에 전자 영수증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자 영수증서비스를 시행하는 매장은 서울 압구정·광교·천안 센터시티·대전 타임월드·진주 등 5개 점포다.

뉴스핌

[사진=갤러리아] 2020.07.01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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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영수증은 갤러리아 카드 사용 혹은 멤버십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발급 가능하다. 또한 관련 이벤트 진행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한편 고객에 보다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고객은 갤러리아 애플리케이션(앱) 로그인 후 설정 페이지에서 전자영수증 받기 기능을 활성화('ON') 시키면 전자영수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는 전자 영수증 발급 시행 홍보를 위해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전자영수증 발급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기간 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응모 확인은 갤러리아 앱 메인 페이지 좌측에 위치한 전자영수증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 행사 기간 동안 전자 영수증 발급 설정을 유지해야 한다.

갤러리아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0명 고객에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인 G캐시 3000원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갤러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여 당사의 'Right! 갤러리아' 환경 캠페인의 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환경을 반드시 생각해야 하는 '필환경' 시대에 맞춰, 스마트한 친환경 소비문화 정책에도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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