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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3일부터 친환경 쇼핑을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 제도를 시작한다. 발급 대상은 갤러리아백화점 카드 사용자 또는 멤버십 적립 고객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앱에 로그인한 후 설정 페이지에서 전자영수증 받기 기능을 활성화 하면 전자영수증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 홍보를 위해 3~19일 전자영수증 발급 활성화 이벤트도 연다. 고객이 기간 내 전자영수증을 발급하면 자동 응모 된다. 확인은 앱 메인 페이지 좌측에 있는 전자영수증 바로가기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전자영수증 발급 설정을 유지해야 한다. 추첨으로 당첨된 고객 1000명에게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적립금 G캐시 3000원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필환경' 시대에 발맞추는 것은 물론 스마트한 소비 문화 정책에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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