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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모델들이 블루스크린(크로마키) 배경으로 디지털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촬영된 영상은 모니터 스크린에 보이는 3D로 구현돼 전세계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공개됐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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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의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1년 봄·여름(S/S) 시즌 파리 패션위크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한섬은 ‘뉴 스테이트(NEW STATE)'를 콘셉트로 1970~80년대 미국 부르주아 계층의 관능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 남녀 의류 200개 모델을 디지털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2021년 봄·여름(S/S) 시즌 남성 파리 패션위크는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로 전환됐다.
[이투데이/박미선 기자(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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