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2020.05.2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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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인 진영 행정안전부(행안부) 장관은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온라인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 장관은 이날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특별할인행사다.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진 장관은 온라인(http://ksale.org)으로 고창의 특산물인 수박을 다량 구매했다. 수박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고생 중인 행안부 부서에 보냈다.

진 장관은 "온라인 쇼핑은 코로나19 이후 활성화되고 있는 비대면(언택트) 사업의 대표적인 분야로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줄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동행세일 온라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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