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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2021년 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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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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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형 셀토스 그래비티.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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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2021년 형을 1일 출시했다.

2021년형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교차로 대향차(FCA-JT),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 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디자인을 다르게 한 ‘그래비티’ 모델도 추가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교차로 대향차 기능은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준다.

새로 추가된 그래비티 모델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 실버 칼라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기아차는 또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의 LED 시그니처 라이팅 그릴 재질을 무광에서 유광으로 바꿔 고급감을 살렸다. 시인성이 높고 무선 업데이트 기능도 있는 10.25인치 유보(UVO) 팩을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4만원, 프레스티지 2248만원, 시그니처 2454만원, 그래비티 2528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5만원, 프레스티지 2440만원, 시그니처 2646만원, 그래비티 2719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가장 경쟁이 심한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셀토스가 차급 최고 수준의 안전 사양, 고급화된 디자인 요소 등을 더해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며 “2021 셀토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소형 SUV로써 입지를 강화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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