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이날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당국이 7월 중에 한국, 중국과 대만 등과 입국 규제 완화 협상에 돌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브루나이와 미얀마 등을 완화 대상국 목록에 추가하는 방안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과 6월부터 입국제한 완화 협상을 개시하면서 한국과 대만 등은 배제했다. 1차 협상에서도 하루 입국자 수를 250명 정도로 제한하는 것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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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규제 완화 대상은 기업인에 이어 유학생, 그리고 마지막으로 관광객 순으로 적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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