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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남구 거주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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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 검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1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 환자 수는 6천907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최근 다른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명 가운데 6천792명(97.0%)은 완치됐다. 확진자 21명은 전국 5개 병원에, 2명은 생활 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추가 환자가 없어 누적 확진자 수는 1천389명을 유지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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