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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상자 3명 발생 부산 가스충전소 화재, 경찰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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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 동구 LPG 가스충전소 화재 당시 CC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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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동부경찰서는 1일 가스충전소 사무실과 법인 사무실, 검사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를 분석해 사고원인과 과실 및 책임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화재는 지난달 17일 오전 2시42분께 동구의 LPG충전소 1층 기계실에서 가스저장탱크 정기검사(개방검사)를 위해 탱크 내 가스를 이동시키고 잔류가스를 배출하던 중 발생했다.

이 불로 검사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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