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가상세계에선 누구나 DJ"…엔씨웨스트 '퓨저' 예비 이용자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엔씨웨스트 음악 게임 '퓨저' 이용화면 (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엔씨웨스트는 음악 리듬게임 '퓨저' 예비 이용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퓨저는 콘솔·PC 플랫폼용 게임으로 하반기 중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 게임개발사 하모닉스가 제작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섞어 디제잉하게 된다.

퓨저에는 팝, 랩·힙합, 댄스, 록, 라틴 및 중남미 음악 등 다양한 장르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된다. 이용자는 자신이 만든 음악을 게임뿐 아니라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다른 이용자와 즐길 수 있게 된다.

예비 이용자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VIP 에디션'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와 디지털 타이틀 중 선택 가능하며, VIP 에디션은 디지털 타이틀로 제공된다. 예약은 퓨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씨웨스트는 예비 이용자에게 예약 특전으로 디제잉에 쓸 수 있는 유명 팝가수 음악과 페스티벌 무대 배경 영상 3종 패키지, DJ 아바타 의상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퓨저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씨웨스트는 퓨저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닌텐도스위치', 'PC(윈도우)' 등 4개 플랫폼에 출시한다.
hwayeo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