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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롯데홈쇼핑, 한국서비스품질지수 TV홈쇼핑 부문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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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왼쪽)이 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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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홈쇼핑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TV홈쇼핑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과학적으로 측정, 평가해 고객 지향적 서비스 경영으로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한다.


롯데홈쇼핑은 친절성, 서비스, 신뢰성, 물리적 환경 총 4가지 심사항목에서 홈쇼핑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중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통해 주문과 상담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스마트 컨택센터’,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 시킨 서비스 등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기술을 활용하여 상담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가이드봇’, 고연령층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준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 ‘싱글뷰’ 화면을 구현한 빅데이터 기반 상담 서비스 등 업계 최초로 시도한 서비스들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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