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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경찰관에게 "대마초 마약 아니라고 이 XX야" SNS서 욕설한 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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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빌스텍스, 마약 검사 안내 문자 공개…경찰 "명예훼손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래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40)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마약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연락한 경찰관을 거론하며 '이 무뇌(뇌가 없음)야'라고 비난해 경찰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1일 빌스택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서울 마포경찰서 마약수사팀 소속 한 형사와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당시 담당 형사는 자신의 소속과 신분을 밝히며 "소변 검사하시러 오시면 좋을 것 같은데 시간 언제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