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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대 출마 선언한 이낙연…文대선캠프 있던 곳에 사무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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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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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은 최근 민주당 8·29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캠프용으로 여의도 대산빌딩에 알려진 것보다 작은 규모인 30평대 사무실을 계약했다. 이 의원은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직후인 다음 주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다.

이 빌딩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캠프를 차렸던 곳으로 당권에 이어 차기 대권 가도를 밟을 이 의원은 문 대통령 대선 캠프와 같은 곳에 캠프를 차리는 상징적인 행보를 통해 대외적으로 정권 재창출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문재인 캠프가 위치했던 여의도의 한 빌딩에 계약한 이 의원의 전당대회 사무실 층의 빈 복도. 2020.7.1/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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