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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워홈, 세계포장기구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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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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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자체 개발한 '용기를 대체하는 HMR 식품 파우치'가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선정하는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패키징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포장 기술 관련 업계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 행사다.

HMR 식품 파우치는 아워홈이 지난해 자체 개발한 HMR 전용 포장 용기다. 친환경성과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HMR 식품 파우치는 국내 최고 권위 패키징 산업 시상식 '제13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HMR 식품 파우치는 기존 시장에서 유통되는 용기형, 파우치형 패키징의 장점만을 모은 하이브리드 친환경 포장 용기다.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인 친환경 패키징이며,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고 별도 용기에 덜 필요없이 파우치 그대로 취식할 수 있어 용기 세척에 따른 자원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HMR 식품 파우치에 사용된 포장재는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재활용하기 쉽다.

가이드라인(띠지) 포장구조를 적용해 일정한 절취는 물론 개봉구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견고한 하단부 형상구조를 갖춰 자립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밥, 죽, 국?탕?찌개류 등 다양한 제품군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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