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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 144명 떴다…정책발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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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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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모집한 청년정책 서포터스 14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 지난 3월 위촉장을 주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늦어졌다.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 준수에 따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관내 19~39세 청년층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서포터스는 10개 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시책을 연구하고 각종 정책제안 및 시정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7월부터 금년 말까지 활동한다.

시는 활동비 지급과 회의장소 마련, 역점사업 추진에 따른 자료 제공, 봉사활동시간 인정 등을 한다.

특히 제안된 정책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활동이 우수한 팀은 연말에 표창한다.

시는 청년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청년창업펀드 300억원을 조성했다.이와 함께 청년기업 100개 육성, 청년오피스텔 운영과 구직자 직장체험,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 지원사업(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범계역 청년출구 운영 및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 및 청년축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층의 경제활동 인구가 많아야 지역이 발전하고, 국가경쟁력이 강화된다"며 "청년이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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